2021년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,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내돈내산 후기 공유합니다!
Pink Chamomile Relaxer, 아래는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온 이미지입니다! 이미지 상에 음료는 크리스마스의 빨간 열매를 연상시키게끔 디자인되어 있어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껏 느껴지네요~ㅎㅎ
그런데, 음... 제품 영양 정보에 당류 무슨 일이죠... 36g이나!!? 티인데 당이 생각보다 많네요 :O
그외에 나트륨 15mg, 아무래도 티 Tea에도 카페인이 있으니까 카페인 2mg이 들어있어서 총 195kcal.
이제 한 번 마셔보겠습니다...!
내돈내산으로 구매한 핑크 카모마일, 두근두근 과연 맛이 어떨지..?
두근, 두ㅡ근, 두ㅡ그ㅡㄴ
오~ 비쥬얼 합격! 홈페이지상 이미지랑 똑같네요!!ㅎㅎ
저 빨간 열매는 유스베리의 레드 커런트, 위에 하얀 조각은 레몬그라스인 것 같고 바닥에 깔린 하얀 조각은 리치인 것 같아요. 이 외에 리스를 연상시키는 로즈마리가 있고, 음료는 캐모마일 티로 되어있습니다.
어떤 향이냐면 달콤하면서 향긋한 향이 먼저 맡아지고, 마지막은 새콤한 향이 들어오네요. 달콤한 건 시럽때문인 것 같고, 향긋한 건 로즈마리, 새콤한 건 레몬그라스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ㅎㅎ 달콤+향긋+새콤이 서로 잘 어우러지게 만든 좋은 조합인 것 같습니다!!
당도 땡기고 추운데 커피는 땡기지 않고 일반적인 티는 별로일 때, 그럴 때 핑크 캐모마일 릴렉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! 달콤해서 당 충천되는 음료네요~ 계속 달기만 하면 물릴 텐데, 허브의 향긋함과 유스베리의 새콤함이 더해져서 마시는 재미가 있습니다.ㅎㅎ 입에 씹히는 리치와 레드 커런트의 식감도 좋아요~
스타벅스 핑크 카모마일 릴렉서의 종합 결론을 내리면,
커피가 땡기지 않을 때 마시는 코코팜과 같은 당 충전 음료! 오리지널 캐모마일 티와는 많이 다른 느낌으로 달콤하기도 하고 새콤하기도 하니 잔잔한 음료를 원하실 땐 비추, 달지 않고 향긋한 티 종류와는 달리 많이 달달하고 향도 강한 편이기 때문에 허브티를 생각하신다면 오산입니다ㅎㅎ
달달해서 디저트류와 함께 마시기엔 어울리지 않고, 음료 하나만 드시면서 당충전하고 기분 리프레쉬하기엔 너무 좋은 음료 같습니다. : )
맛있어서 재구매할 의사 있습니다!!
참고로, 프리퀀시 모으려고 시즌메뉴 드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프리퀀시는 선물이 된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? 모으지 않는 분은 당근에서 개당 800~1500원에 프리퀀시를 판매할 수 있다는 것! 도장을 팔고 사는 여기도 새로운 세계더라고요~ 음료 구매할 때, 스타벅스 어플만 있으면 가능하니 저처럼 모이지 않으시는 분들은 이렇게 당근에 판매하세요!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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